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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키보드 무소음화: 쉽고 빠른 방법 완전 정복!

by 127safymsfkasf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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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키보드 무소음화: 쉽고 빠른 방법 완전 정복!

 

목차

  1. 독거미 키보드, 왜 무소음이 필요할까?
  2. 무소음화를 위한 핵심 준비물
  3. 스테빌라이저 잡는 법: 소음의 근원을 제거하다
  4. 스위치 무소음화: 소음 없는 타이핑의 시작
  5. 흡음재 활용: 통울림 잡는 마법
  6. 틈새 공략: 놓치기 쉬운 소음 포인트 제거
  7. 무소음 키보드 관리 팁

독거미 키보드는 뛰어난 가성비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통울림이나 스위치 소음 때문에 무소음화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하거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무소음화는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독거미 키보드를 쉽고 빠르게 무소음 키보드로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독거미 키보드, 왜 무소음이 필요할까?

독거미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통울림이 있는 편입니다. 통울림은 키보드 내부 공간에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으로, 타이핑 시 소음을 더욱 증폭시키는 주범입니다. 또한, 키보드에 따라 스위치 자체의 소음이나 스테빌라이저의 철심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 시 사용자에게도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조용한 사무실이나 늦은 밤에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무소음 키보드의 필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단순히 소음 제거를 넘어, 타이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조용한 키보드는 작업 효율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독거미 키보드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소음만 줄인다면, 최고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무소음화를 위한 핵심 준비물

본격적인 무소음화 작업에 앞서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 준비물들은 소음 제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 윤활제 (슈퍼루브, 크라이톡스 등):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의 마찰을 줄여 소음을 감소시키고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스테빌라이저의 철심 소음을 잡는 데 탁월합니다. 스프레이형보다는 구리스형이 세밀한 작업에 유리합니다.
  • 붓 또는 윤활 펜: 윤활제를 정교하게 바르기 위한 도구입니다. 붓은 넓은 면적에, 펜은 좁은 틈새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 스위치 오프너 (필수 아님): 스위치를 열어 내부를 윤활할 때 사용하지만, 스위치 윤활을 생략한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흡음재 (신슐레이터, EVA 폼 등): 키보드 내부 공간에 채워 넣어 통울림을 흡수하고 소음을 줄여줍니다. 두께와 밀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마스킹 테이프 또는 전기 테이프: 스테빌라이저의 유격을 줄이거나 하우징 내부를 보강하는 데 사용됩니다.
  • 정밀 드라이버 세트: 키보드 하우징을 분해할 때 필요합니다.
  • 키캡 리무버: 키캡을 안전하게 분리할 때 사용합니다.
  • 핀셋: 작은 부품을 다루거나 스위치 다리를 정돈할 때 유용합니다.
  • 면봉 또는 극세사 천: 윤활 후 남은 여분이나 오염된 부분을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 작업 매트: 키보드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부품 손상을 방지하고,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준비물들을 미리 갖춰 놓으면, 작업 중간에 필요한 도구가 없어 중단되는 일을 방지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무소음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스테빌라이저 잡는 법: 소음의 근원을 제거하다

스테빌라이저는 키보드의 긴 키(스페이스바, 시프트, 엔터 등)의 수평을 잡아주는 부품으로, 철심 소음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이 소음을 잡는 것이 무소음화의 첫걸음입니다.

  1. 키캡 분리: 키캡 리무버를 사용하여 스테빌라이저가 있는 키캡들을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2. 스테빌라이저 확인 및 분리 (선택 사항): 스테빌라이저의 종류(체리식, 마제식 등)를 확인합니다. 독거미 키보드는 대부분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합니다. 가능하다면 스테빌라이저를 기판에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가 어렵다면 장착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3. 철심 윤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철심이 스테빌라이저 하우징과 맞닿는 부분에 윤활제를 얇게 도포합니다. 특히 철심이 'ㄷ'자 모양으로 꺾이는 부분과 스테빌라이저 하우징의 구멍 안쪽을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면봉이나 작은 붓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윤활제를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먹먹한 키감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사용합니다.
  4. 하우징 윤활: 스테빌라이저 하우징 내부, 특히 철심이 지나가는 통로에도 윤활제를 살짝 발라줍니다.
  5. 홀리 모드 (Holee Mod): 스테빌라이저 철심이 닿는 부분에 의료용 밴드나 얇은 천을 작게 잘라 붙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철심이 플라스틱에 직접 닿는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보다는 부드럽고 얇은 재질이 좋습니다.
  6. 유격 잡기: 스테빌라이저 하우징이 기판에 고정되는 부분에 유격이 있다면, 얇은 마스킹 테이프를 작게 잘라 붙여 유격을 줄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스테빌라이저가 흔들리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추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너무 두꺼운 테이프는 스테빌라이저 장착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스테빌라이저 윤활은 키보드 소음 제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꼼꼼하게 작업하면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스위치 무소음화: 소음 없는 타이핑의 시작

스위치 자체의 소음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윤활: 스위치의 슬라이더와 하우징이 마찰하는 부분에 윤활제를 발라 마찰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1. 스위치 분리 (선택 사항): 키캡을 제거한 후, 스위치 오프너를 사용하여 스위치를 기판에서 분리합니다. 핫스왑 방식의 독거미 키보드라면 비교적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2. 스위치 분해 (선택 사항): 스위치를 분리했다면 스위치 오프너로 스위치 상부 하우징을 열어 스프링, 슬라이더, 하부 하우징으로 분리합니다.
    3. 윤활: 스프링에 윤활제를 가볍게 도포하여 스프링 소음을 줄입니다. 슬라이더의 모든 면과 상/하부 하우징의 슬라이더가 닿는 부분에 얇게 윤활제를 바릅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키감이 먹먹해지거나 스위치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리니어 스위치는 전체적으로, 택타일 스위치는 돌기 부분을 제외하고 윤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조립: 윤활이 끝났다면 역순으로 스위치를 조립하고 기판에 다시 장착합니다.
  • 스위치 필름 (선택 사항): 스위치 상부 하우징과 하부 하우징 사이에 유격이 있다면, 스위치 필름을 끼워 넣어 유격을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저가형 스위치의 경우 유격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위치 윤활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그만큼 타이핑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부드러운 키감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흡음재 활용: 통울림 잡는 마법

키보드 내부의 비어있는 공간은 통울림의 주범입니다. 흡음재를 채워 넣어 이 통울림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1. 하우징 분해: 키보드 하단 나사를 모두 풀고 조심스럽게 상/하부 하우징을 분리합니다. 독거미 키보드는 대부분 나사로 고정되어 있으며, 숨겨진 나사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찾아야 합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면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2. 흡음재 재단: 준비한 흡음재(신슐레이터, EVA 폼 등)를 키보드 내부 공간에 맞게 재단합니다. 기판 아래 공간에 빈틈없이 채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하우징이 제대로 닫히지 않거나 기판에 압력을 가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선택합니다. 여러 겹을 겹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흡음재 삽입: 재단한 흡음재를 키보드 하부 하우징 내부, 기판 아래 공간에 넣어줍니다. 흡음재가 스위치나 기판의 다른 부품에 간섭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일부 독거미 키보드는 기판 아래 흡음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본 흡음재 위에 추가로 흡음재를 덧대거나, 더 효과적인 흡음재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4. 하우징 조립: 흡음재 삽입이 완료되면 역순으로 하우징을 다시 조립합니다. 나사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하우징이 손상될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조입니다.

흡음재는 통울림을 가장 확실하게 잡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흡음재의 종류와 밀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여러 종류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6. 틈새 공략: 놓치기 쉬운 소음 포인트 제거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 외에도 놓치기 쉬운 소음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 하우징 결합부 유격: 하우징 상/하부 결합부에 미세한 유격이 있다면, 타이핑 시 하우징끼리 마찰하여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얇은 마스킹 테이프나 전기 테이프를 유격이 있는 부분에 붙여 유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안쪽에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판과 하우징 간 유격: 기판이 하우징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약간의 유격이 있다면, 타이핑 시 기판이 흔들리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판 아래쪽에 얇은 폼을 추가하거나, 나사로 고정되는 부분에 와셔를 넣어 유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키캡 간섭: 일부 키캡은 스위치 하우징이나 플레이트와 간섭하여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캡 내부의 사출 흔적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부분을 사포 등으로 갈아내어 간섭을 없앨 수 있습니다.
  • 케이블 정리: 키보드 내부에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있다면, 통울림을 유발하거나 다른 부품과 간섭하여 소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 등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리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작업하면, 더욱 완벽한 무소음 키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7. 무소음 키보드 관리 팁

무소음화 작업을 마쳤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무소음 키보드의 수명을 연장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청소: 키보드 틈새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키감에 영향을 미치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어 블로워나 작은 브러시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캡을 분리하여 내부를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습도 관리: 키보드는 습도에 민감합니다.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은 키보드 부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도한 힘 자제: 키보드를 너무 강하게 타이핑하면 스위치나 스테빌라이저에 무리를 주어 소음을 다시 유발하거나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타이핑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윤활 주기: 윤활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키감이 다시 뻑뻑해지거나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주기적으로 재윤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재윤활을 해주면 좋습니다.
  • 소음 변화 감지: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한다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파악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문제라도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독거미 키보드 무소음화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차근차근 따라 해 보시면, 조용하고 쾌적한 타이핑 환경을 직접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독거미 키보드가 진정한 무소음 키보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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