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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필수! 에어컨 실외기 분리, 전문가 없이도 혼자서 간단하게!

by 127safymsfkasf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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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필수! 에어컨 실외기 분리, 전문가 없이도 혼자서 간단하게!

 

목차

  1. 에어컨 실외기 분리가 필요한 이유
  2. 분리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3. 에어컨 실외기 분리 단계별 가이드
  4. 안전하고 정확한 분리를 위한 추가 팁
  5. 분리 작업 후 마무리 및 보관

에어컨 실외기 분리가 필요한 이유

에어컨 실외기 분리는 생각보다 자주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사를 가거나, 실외기를 청소하고 싶을 때, 혹은 실외기를 아예 교체해야 할 때도 분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죠. 특히,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오기 전 에어컨 사용이 줄어드는 시기에 실외기를 안전하게 분리하여 보관하면, 실외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불필요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거나, 새로운 장소로 옮겨야 할 경우에도 분리 방법을 알아두면 매우 유용합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편리하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도구와 올바른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실외기를 분리하는 모든 과정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분리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에어컨 실외기 분리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필수 확인 사항:

  1. 에어컨 전원 차단: 작업 전에 반드시 에어컨의 모든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두꺼비집(차단기)의 에어컨 전용 스위치를 내리거나, 콘센트를 분리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하세요.
  2. 냉매 회수(펌프다운) 작업: 에어컨 가스라고 불리는 냉매는 실외기 내부에 회수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펌프다운이라고 하는데, 펌프다운을 하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이후 재설치 시 냉매를 재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펌프다운은 에어컨 분리의 핵심 단계이므로, 반드시 순서에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3. 작업 공간 확보: 실외기를 옮기거나 분리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추락의 위험이 있는 베란다 난간이나 창가에서 작업할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준비물:

  • 몽키 스패너 또는 복스 렌치: 실외기와 연결된 배관 너트를 풀어야 하므로 크기가 조절되는 몽키 스패너나 맞는 크기의 복스 렌치가 필요합니다.
  • 십자/일자 드라이버: 실외기의 커버나 전선 단자를 분리할 때 사용합니다.
  • 절연 테이프: 분리된 배관의 끝을 감아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니퍼 또는 뺀찌: 전선을 분리하거나 정리할 때 필요합니다.
  • 장갑: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분리 단계별 가이드

이제 본격적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겠습니다. 이 순서를 정확하게 따르면 누구나 안전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단계: 펌프다운 작업 (냉매 회수)

  1. 에어컨 전원 켜기: 에어컨의 전원을 켜고, 리모컨으로 냉방 모드를 설정합니다.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바람 세기는 최대로 하여 압축기가 작동하도록 합니다.
  2. 냉매 밸브 잠그기: 실외기 측면 또는 뒷면에 있는 두 개의 배관 밸브를 찾습니다. 얇은 배관(액체 배관)과 굵은 배관(가스 배관)이 있습니다. 먼저 얇은 배관의 밸브를 몽키 스패너로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3. 압축기 작동 확인: 얇은 배관의 밸브를 잠근 후, 약 30초에서 1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 시간 동안 에어컨 내부와 굵은 배관에 남아 있는 냉매가 압축기로 흡수됩니다. 이 단계에서 에어컨 실내기 쪽에서 '쉬이익'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 이는 냉매가 회수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4. 굵은 배관 밸브 잠그기: 이제 굵은 배관의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밸브를 완전히 잠근 후에는 에어컨을 즉시 꺼야 합니다. 너무 오래 켜두면 압축기가 과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에어컨의 전원 차단기 스위치를 내리거나 콘센트를 뽑아서 전원을 완전히 끊어줍니다.

2단계: 배관 및 전선 분리

  1. 배관 너트 풀기: 몽키 스패너를 사용하여 실외기 쪽 배관의 너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풀어줍니다. 얇은 배관과 굵은 배관 모두 풀어줍니다. 이때, 남아 있는 소량의 냉매가 '쉬이익' 소리를 내며 나올 수 있으나,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2. 전선 분리: 실외기 커버를 열고 전선이 연결된 단자를 찾습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전선 단자의 나사를 풀고 전선을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전선이 여러 가닥인 경우, 다시 연결할 때 헷갈리지 않도록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배관 및 전선 보호: 분리된 배관 끝과 전선 끝에 절연 테이프를 여러 번 감아줍니다. 이는 먼지나 이물질이 배관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며, 전선의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3단계: 실외기 고정부 분리

  1. 실외기 고정 나사 풀기: 실외기를 바닥이나 벽에 고정하고 있는 나사나 볼트를 드라이버나 스패너로 풀어줍니다.
  2. 실외기 안전하게 옮기기: 이제 실외기를 들어 올려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이때 실외기의 무게가 상당하므로, 가능하다면 두 사람이 함께 들어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분리를 위한 추가 팁

  • 작업 중 냉매 누설 최소화: 펌프다운 작업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도 배관 분리 시 소량의 냉매가 누설될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경우,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배관 및 전선 정리: 분리된 배관과 전선은 엉키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리하고, 테이프로 묶어서 보관하면 나중에 재설치할 때 편리합니다.
  • 재설치 시 유의사항: 분리한 에어컨을 재설치할 때는 진공 작업과 냉매 충전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이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 작업 후 마무리 및 보관

실외기를 분리한 후에는 남은 부속품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분리된 배관, 전선, 그리고 실외기 본체는 먼지가 쌓이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외기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비닐 커버 등으로 덮어두면 습기와 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올바른 방법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망설이지 마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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