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여름 준비 끝! 에어컨 배관 트레이 설치, 이보다 쉬울 순 없다!

by 127safymsfkasf 2025. 10. 22.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바로보기

 

여름 준비 끝! 에어컨 배관 트레이 설치, 이보다 쉬울 순 없다!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름 준비 끝! 에어컨 배관 트레이 설치, 이보다 쉬울 순 없다!

 

목차

  1. 에어컨 배관 트레이, 왜 필요한가요?
  2. 준비물: 간단하게 시작해요
  3. 설치 전 안전 및 환경 점검: 기본 중의 기본
  4. 배관 트레이 설치의 '매우 쉬운' 단계별 가이드
    • 1단계: 배관 위치 및 경로 파악
    • 2단계: 트레이 고정 위치 표시 및 타공
    • 3단계: 트레이 기본 부품 고정 및 조립
    • 4단계: 배관 및 전선 정리
    • 5단계: 트레이 커버 닫기 및 마감
  5. 설치 후 점검 및 관리 팁
  6. 결론: 깔끔함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기

에어컨 배관 트레이, 왜 필요한가요?

에어컨을 설치하고 나면 실외기와 실내기를 연결하는 복잡한 냉매 배관전선, 그리고 드레인 호스가 외벽을 따라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 배관들은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면 자외선, 비, 바람 등에 의해 단열재가 손상되거나 배관 자체가 부식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단열재가 손상되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기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배관 트레이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배관을 깔끔하게 보호하고 정리하여 외관을 개선하고, 배관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냉방 효율까지 지켜주는 매우 실용적인 솔루션입니다. 트레이를 설치하면 에어컨 설치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택이나 건물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준비물: 간단하게 시작해요

배관 트레이 설치는 생각보다 준비물이 간단합니다. 미리 준비하면 작업 속도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 에어컨 배관 트레이 세트: 필요한 길이와 부속품(꺾임 부품, 마감재 등)을 포함한 세트를 준비합니다. 배관의 두께와 개수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동 드릴 및 드릴 비트: 벽 종류(콘크리트, 목재 등)에 맞는 드릴 비트(앙카를 박을 수 있는 크기)와 드릴이 필요합니다.
  • 칼블럭(앙카) 및 나사: 트레이를 벽에 단단히 고정하기 위한 부품입니다. 트레이 세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 줄자 및 수평계: 트레이를 곧고 정확하게 설치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 마킹 펜 또는 연필: 벽에 고정 위치를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 커터 칼 또는 톱: 트레이 커버나 본체를 길이에 맞게 자를 때 필요합니다.
  • 실리콘 또는 코킹: 트레이와 벽 사이의 틈을 마감하여 방수 및 미관을 개선합니다.
  • 안전 장갑 및 보안경: 안전은 항상 최우선입니다.

설치 전 안전 및 환경 점검: 기본 중의 기본

트레이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안전을 위한 몇 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1. 전원 차단: 작업 중 혹시 모를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의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고 메인 차단기까지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2. 작업 환경 확인: 고소 작업이 필요한 경우, 안전하고 튼튼한 발판(사다리 등)을 준비하고 주변에 위험 요소(전선, 장애물 등)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3. 기존 배관 상태 확인: 기존 배관의 단열재 손상이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미리 보강하거나 수리해야 합니다. 드레인 호스의 물 흐름 방향도 재차 점검합니다.

배관 트레이 설치의 '매우 쉬운' 단계별 가이드

1단계: 배관 위치 및 경로 파악

설치할 배관 트레이가 덮을 기존 배관의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줄자를 이용하여 실내기에서 실외기까지의 필요한 총 길이를 측정하고, 벽의 모서리나 꺾이는 부분을 고려하여 필요한 꺾임 부품(엘보 등)의 개수와 종류를 확인합니다. 수평계와 마킹 펜을 사용하여 트레이가 설치될 벽면에 정확한 수평 또는 수직 라인을 표시합니다. 이 라인이 트레이 설치의 기준선이 됩니다.

2단계: 트레이 고정 위치 표시 및 타공

트레이 본체(바닥 부분)를 기준선에 맞춰 벽에 대고, 본체의 나사 구멍 위치를 마킹 펜으로 벽에 표시합니다. 너무 촘촘하게 박을 필요는 없지만, 바람이나 무게에 처지지 않도록 약 50~70cm 간격으로 고정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시된 위치에 전동 드릴과 적절한 드릴 비트를 사용하여 칼블럭(앙카)이 들어갈 구멍을 뚫습니다(타공). 구멍을 뚫은 후에는 칼블럭을 망치 등으로 구멍에 단단히 삽입합니다.

3단계: 트레이 기본 부품 고정 및 조립

타공된 위치에 트레이 본체를 대고 나사를 사용하여 단단히 벽에 고정합니다. 이때 수평계로 트레이의 수평/수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고정합니다. 이어서 벽의 꺾이는 부분이나 마감 부분에 해당하는 엘보, 조인트, 마감재 등의 부속품을 트레이 본체에 연결합니다. 부속품들은 대부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각 부품이 틈 없이 잘 맞물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트레이 본체의 길이가 부족할 경우, 미리 재단한 본체를 연결 조인트(커플러)를 이용하여 이어줍니다.

4단계: 배관 및 전선 정리

벽에 고정된 트레이 본체 안에 기존의 에어컨 배관, 전선, 드레인 호스를 깔끔하게 배열하여 넣습니다. 이때 배관이 꼬이거나 무리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드레인 호스가 트레이 내부에서 물 흐름에 방해받지 않고 경사를 유지하며 내려갈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관들이 트레이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트레이에 따라 제공되는 고정 클립 등을 사용해 고정할 수 있습니다.

5단계: 트레이 커버 닫기 및 마감

배관 정리가 완료되면, 트레이 본체 위에 커버를 덮어줍니다. 커버는 대개 본체에 '딸깍' 소리가 나게끔 눌러 끼우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별도의 나사 없이도 고정이 가능합니다. 커버를 닫을 때 배관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모든 커버를 닫고 부속품과 본체의 연결 부위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레이가 벽과 만나는 틈이나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부속품의 이음새 부분에 실리콘 또는 코킹을 얇게 도포하여 방수 및 미관을 최종적으로 마감합니다. 이 과정은 습기와 벌레의 침투를 막아주어 트레이의 보호 기능을 완성합니다.

설치 후 점검 및 관리 팁

설치가 완료되면 육안으로 전체적인 마감 상태를 점검합니다.

  • 단단한 고정: 트레이가 바람이나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벽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손으로 살짝 흔들어 확인합니다.
  • 배수 확인: 에어컨을 가동하여 드레인 호스에서 물이 원활하게 흘러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물이 트레이 내부에 고이거나 역류하지 않아야 합니다.
  • 미관 확인: 실리콘 마감 등이 깔끔하게 처리되었는지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외관을 개선합니다.

트레이가 설치된 후에는 주기적으로 커버 주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청소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혹시 모를 결로 현상이나 이물질로 인한 드레인 호스 막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깔끔함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기

에어컨 배관 트레이 설치는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에어컨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매우 쉬운 방법'으로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고도 누구나 깔끔하고 안전한 배관 마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저분하게 늘어진 배관 걱정 없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끝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보기